원래 고3은 이런 삶을 사나요 너무 답답해서 글을 써요… 저는 지금 고3이에요 수시는 도저히 안
너무 답답해서 글을 써요… 저는 지금 고3이에요 수시는 도저히 안 될거 같아서 정시로 돌렸고 나름 두 달동안 열심히 공부 했다고 생각 했는데 모의고사 성적이 하나도 안 올랐어요 너무 현타오고 부모님께 죄송하고 꿈을 꿔도 악몽만 꾸고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어요 수능은 성적이 더 잘 안 나올텐데 제인생에 미래가 있을까 싶고 너무 깜깜하고 막막해요 수능 망쳐도, 대학 못 가도 잘 살 수 있나요 그렇다면 어떻게 실아야 하나요 저만 이런건지 다른 고삼들도 이런건지 대학이 뭐라고 이렇게까지 스트레스 받아야 하나요고3의 힘든 마음 이해합니다, 잘 살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.